공동육아 달팽이어린이집

(월) 



월요일 아침... 하나, 둘  다같이 만다라 하는... 정운이는 오리기에 심취.
 

오늘은 영화관 엽니다.



한창 인형으로 놀이한다 싶더니 조용해진 영화관
음.. 실뜨기 중이구나 ...



같이 치카치카...



말린 낙엽 몇장이 있어서
붙였다가 떼었다가 , 마음에 가진 아름다움을 표현해 보기도 합니다.



음.. 난 지도 만들어야지



소담아.. 뭐지? 뭐니!
제목 : " 도둑공주놀이"
도둑 -지인
공주 - 소담
도둑이 공주를 가두는.. 살짝 스릴호러를 표방한 ㅋㅋ


(수)



아침모둠시간... 몸풀기 체조로 아침을 여는게 이제 자연스럽게 된...
그런데 지환아 접은다리가 위로  올라와야~~ㅎ



이번주 이야기를 하다가, 이번주에 은유랑 도유 이사가는 이야기도 나누었어요.
은유 눈이 살짝 촉촉해질라고 하더라는... 은유 보더니, 은서가 꼭 안아주네요.



흐흐 살짝 웃으며 안슬픈척 하는 은유 ㅠㅠ



아람방 모둠시간 ^^
오늘도 수수께끼를 기다리며...



수.. 수... 께...끼



종이비행기 날리던 우형
하율이 도유 민준이도 각자 비행기 접어서 합세하고 누가 더 멀리 날리나 경쟁도 붙습니다.





바구니 쏟고,
블럭담고, 전투기 만들어서 놀이합니다.
(아무래도 빈바구니를 갖다 놔야 겠어요..)



배(잠수함) 탄 선장님.  지도가 붙어있네요.



오늘도 지도그리는 도율, 지훈..
오늘도 점토 놀이에 한창인 승헌, 우형



소담아 왜 책상에?

고양이랍니다.
시장잔치에서 구입한 엄마 구두 신은 소윤이가 주인이구요.지인이 소담 고양이.움이는 유일한 강아지
"이름이 뭐에요?"
소윤 : " 얘는(지인) 노랑이 얘는 (소담) 파랑이
얘는...(움이).."
소담 : " 오캉!"
소윤 : " 오캉이 "
"그런데 왜 파랑이는 이름이 파랑이야?"
소윤 : " 눈이 파래서~"



민준, 지우는 다리를 만들고



고양이 놀이가 정리된 아이들은 교사가 만드는 컵을 보고 따라서 만들어봅니다.
컵받침, 컵, 숟가락도 셋트로 ^^



뜨개질하는 소윤이... 트라이앵글 치는 막대가 바늘입니다.



일곱살들 사진 한장 같이 찍자... 내복 브라더스지만 그래도 도유랑 함께하는 마지막 사진 ^^



'나뭇잎베끼기(스크레치)'
나뭇잎을 하얀 종이밑에 꾸며놓고 흰 종이위를 색연필로 색칠하여 나뭇잎 잎맥모양을 느껴보는미술활동중~~
이삭이를 시작으로 친구들이 하는걸 보더니 신기한듯 한명한명 모여드네~~



모두들 열심열심~~
이렇게 끈기있는 모습이라니 새삼  아이들이 정말 많이 컸구나~~ 기특하네요~~
나뭇잎모양이 나오면~~ "와~~  나왔다!"소리를 지르며 즐거워하네요~~
혼자서도 할수있다는게 신기한듯~~



하고..  또하고..  자리에서  떠날줄 모르는 경원~~
무척이나 신나는 표정이죠?



낮잠 자고 일어난 당찬방은 모두 애기를 안고.. 업고...
요즘 당찬방 친구들은 엄마 아빠 놀이에 푹~~ 빠져있답니다.



잠깐 절기 이야기 나누기 전 책 한권을 같이 보았어요.



교사실에서 입동에 대한 이야기 나누기를 한 후...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갖습니다.



아쉽지만 도윤 은유와 이별의 시간이 온거죠.
아이들 마음담은 편지도 건네구요
인사 나누는 시간도 함께 나누었어요.



엄청 긴~~ 인사를 나누던 하율이.
마무리는 도유아. 사랑해 ^^



많이 흔들렸지만, 표정이 좋아서 ^^



해든이 은유 안아주고.. 도유는 쑥스러운지 왕관으로 장난...
문앞에 3분은 인사하러 나왔다가 패션에 관한 이야기 중입니다. ㅎㅎ



(목)



아침 체조시간... 자전거 타기~



명상도 하구요..
눈 감고 명상하는 건 깜깜한 느낌때문에 아이들에겐 조금 어려운 일이라고 이야기 하는 꽃다발...
갑자기 모두 눈을 감더라는...



장에 가자~ 노래에 맞춰 선생님들이 돌아가며 00사자를 하다가, 꽃다발이 걸렸어요.
벌칙으로 한명 목마 태워주기 하기로 했는데, 다들 "나~~ 나~~"하면서 목마타기 기대 ^^



목마의 주인공은 지훈이~~



나들이 장소 가위바위보!
중앙놀이터 대표 장미  / 비둘기놀이터 대표 시온이...



놀이터에서 주워온 나뭇잎으로 머리띠를 만들었어요
알록달록 예쁘게 물든 나뭇잎 머리띠가 아주 마음에 드나봅니다.



옆집에 사는 정운과 해든이~
뒷집사는 지환이도 놀러왔네요~~



인형을 한가득~~  인형가게인가? 했더니
아가들이라네요~~  만지지도 못하게 하고~~



하나 둘 가방을 꾸려 여행을 떠나고 ~~
가을여행이 최고라는~~^^



비둘기 놀이터에서 가져온 나뭇잎들
산에서 가져온 나뭇잎들
물감으로 찍어보기도 하고 ,





아이들이 잘 노는 자동차 놀이에
길이 되기도 합니다.



부릉 부릉~



또, 청소놀이에 낙엽만한게 없구요~



조금 뜸해 졌지만 실뜨기는 여전하구요

(참 시장잔치때 판매한 실뜨기 책 A/S가 필요하죠
달팽이 만들기 마지막 부분이 없다는!! 필요하신 분 말씀해 주세요 복사해 드릴께요 ^^)





마당에선 삽으로



쌓고, 파고 붓고..
아직 네살은 어렵고, 다섯살들 시작하는데 종종 다치기도 합니다.
삽과 친해지는 시간이 필요하네요



형들이 파놓은 흙은 공사 놀이  하다가, 뻥튀기 가게로...



나들이때 가져온 나뭇잎은 케익꾸미기 좋은 재료로 바뀌구요


(금)



마음 모으기 시간 ^^ 다같이 나비나비... 준비 됐어요 ^^



오늘 이야기는 보들 이야기



하루사이에 고운빛깔을 잃어버렸지만
놀기에는 아직 괜찮은 나뭇잎 길



신호등이 있는 곳은 공사중...차들이 더는 가지 못하고 줄서 있네요 ㅋㅋ



"빵!빵!"
희도 : " 공사중이에요!!"
민준 : " 그럼 날아서 가면되지 !!"

런 자동차 .. 있으면 나주라 ..



낮잠 후 간식 준비 도우려 내려온 하율이..
동생들 한창 일어나는 중이라 함께 이불정리도 도와주고
아직 잠이 덜 깬 새별이에게 가서 일어나라고 깨우기도 하네요
(음.. 엄마가 이걸 보시면 뭐라고 할까 하율아 ㅋㅋㅋ)



비가 오는 관계로 잠시 층별로 나누어 놀이합니다.
점심 때 놀이에 연장이네요



이것 저것 휘휘~ 둘러보다 뭐할거 없나 싶을때
하게 되는 젠가 ㅋㅋ



쓰러뜨리면 인디안밥이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