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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주 나들이
작성자 : 달팽이교사회
  수정 | 삭제
입력 : 2015-10-31 00:21:16 (7년이상전),  수정 : 2015-11-03 09:17:53 (7년이상전),  조회 : 69

10월 4주 나들이

(월) 세무대



온통 가을이네요. 세무대 나들이 뭔가 분위기 있는 ^^



물들은 나뭇잎을 모으고 있다는 지훈이와 움이



지훈 "이것봐.. 물들었어" 움이"물들었네"



간식으로 입에 쏙넣은 방울 토마토로 볼 볼록!!  웃음 터진 두분



월요일엔 새로 등원한 경원이, 그리고 단감도 함께 했지요.
경원이의 달팽이 첫 나들이네요.



축축한 나무 기둥 사이 무언가 벌레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는...



경원이도 형님들 따라 흙을 파보고... 아쉽게 소득은 콩벌레 한마리

 

우리 다섯살들 많이 컸네요. ^^ 이제 철봉도 오르고 매달리고...





점점 변해가는 정운이 표정에 빵 터졌어요~~
어찌나 잘 매달려 있던지~~  너~무 귀엽죠??



희도가 나무피리를 불면... 위에 있는 형님, 동생, 친구들이 공을 굴리고 움이를 통과하여 지훈이가 받는 놀이.
원래 지훈이가 하던 놀이였는데, 일곱살 형님들도 시켜달라며 차례를 기다리는 ㅎㅎ



앗. 다리에 걸렸...



이거 진짜 나무야? 아니야? 토론 중인 은서와 효주..
결론은 가짜 나무인거로...



세무대에 오면 자리공 찾아 산에 오르자는 소윤
오늘은 새별이와 함께에요 ^^



가져온 열매는 사이좋게 나누어서 놀이합니다. 콩콩 찧으며 하는 놀이를 좋아하는 별이와 봄이



언니들도 동참하고...



점점 식구가 늘어납니다.



우형이 지우는 곤충찾으러 산으로...
"곤충 같이 찾자"는 말을 요즘 부쩍하는 지우
썩은 나무 부터 공략하는데... 별루 없네~
 


그래도 나무 가지에 집지은 거미 2~3마리 찾아서 내려왔어요
살살 만져보기로..."꽉 만지면 배가 터져"



담쟁이도 붉게 물들었어요. 신기



"레잇고!!!!!!"
레잇고가 있기전.."야호!! 눈이다~~" 외침에서
레잇고 후에는 뭐만 날리면 "레잇고~~" 하네요.





낙엽비가 내려와~~ 신나는 아이들~~ 돌아오는 길이 아쉬워~~



흐흐흐~ 누구에게 뿌릴까~



^ ^



오후에는 잠깐 텃밭에 들렸어요. 내일 비소식이 있길래 그전에 위 배추 잘 자라고있나 보려구...
조금씩 이슬비가 오는길에 우산이 함께 합니다.





우산들고 기분좋은 아이들~~



은규손 잡아주는 소윤누나~~  정운이는 리움이오빠손 뿌리치고 끝까지 혼자 올라가는 중~~



아직 봄동같이 작은 사이즈지만 그래도 제법 힘을 내며 자라납니다.



잘자랄까 걱정스러웠는데 그래도 싹이나고
시들지 않고 자라주니 고마운 마음입니다.



(화) 정자, 무지개다리



나들이 출발~~~  비가 온 후라 정자로 갑니다. 우비 챙겨서...



비가 온 후라 나뭇잎들이 바닥에도 떨어져있고, 바람에 나뭇잎들이 떨어지곤 합니다.



무지개 다리 갈 사람!!! 해서 같이 올라왔어요.
정자 근처에서 놀고 싶은 친구들은 아래 남구요. 올라와서 야~~호!!!  (힘내서 소리치는데, 입모양은 아기새 같아 ^^)



둥지숲으로 연결된 오솔길 근처 살짝 둘러보고...



비에 젖은 나뭇잎 살펴보는 지인이....인줄 알았는데, 벌레 찾고 있는 지인이 ㅎㅎ








흙은 좀 떼서 동글동글 흙공 만들어 봅니다.
조금씩 관심을 보이는 아이들
조금 퍽퍽한 반죽은 살짝 내린 고인 비로 해결합니다.



"굳은면 색이 조금 하얗게 변한다~"
"진짜?"
"내껀 벌써 굳은 것 같애"
"다 굳은 다음엔 떨어뜨려도 잘 안깨져"
"난 이거 집에 가져가야지"



" 내 손 봐~"
효주 손에 찐덕 찐덕 ㅋㅋ



"나 진짜 잘만들었지? 이거 집에 가져갈래"
하고서는 터전에 그대로 고이두고 간 도율이



"앙~~무섭지~~" 괴물손이다~~



옷에 척척 달라붙는 '도깨비 풀' 끝이 도깨비 뿔처럼 생겼답니다~~
도깨비 생각에 눈썹찌푸리는 새봄이~~


(수) 비둘기 놀이터



오늘은 비둘기 놀이터,
짝꿍이 된 새봄이, 경원이 나들이 길이 신납니다.



"안 내면 술래 가위 바위 보" 잡기놀이도 하고



소꿉놀이도 하고
 


하얀 돌 있는 쪽으로 우르르....



봉지에 작은 돌을 담아가겠다는 우형이. 빗방울 줄거라고 하네요.



시소.. 우형이가 흔들어주려고 왔는데, 안움직이는...



이번엔 상연이가.... 그새 시소 손님들도 많아졌어요



별이 "더 세게 쿵쿵 해줘. 안무서워"



이번엔 봄이랑 경원이



이삭이 그네 타는것 살짝 찍는데, 이런 예쁜 미소를 ^^ (카메라 의식)

 

지훈이는 케잌을 만들어요. 그동안 만든 기술 다 이용해서 쿵쿵 누르고 나뭇잎으로 장식..
재료 가져오는 건 꼭 교사 시킴 ㅎㅎ



"축구 할 사람~ 모여라~"
늘 똑같은 멤버가 모여서 편나누고 축구 시작합니다.







소꿉놀이 하나? 싶어서 다가가니



뒷짐지고 다가오는 은유 " 우리 가게 놀이해 은규랑 소윤이 언니는 자동차에 갔어 "



자동차에 갔던 은규 다가오고
은유 : " 어~ 친구~"
은규 : " 친구~" 반갑게 손바닥을 마주되고 ... ~



축구하다 한명 두명 사라지더니 술래잡기로 ...



정운 새별 효주 은서는 양말도 벗어던지고 열심히 미끄럼틀 오르구요



이삭, 희도. 움이는 놀이터에 등장한 강아지..아니 개..곁에서 가만히 간식먹는 모습을 지켜봅니다.


(목) 한철약수터



오늘은 조금 먼 한철약수터로 갑니다.
한철약수터 가려고 했다가 늦어져 금암약수터까지 갔다 오고 그랬는데, 오늘은 시간 좀 걸려도 갔다오자고 했네요.



오늘도 경원이랑 새봄이 되어 한철약수터에서 내려오는 길...[나뭇잎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경원: 나뭇잎 비가 내리네~
새봄: 응
경원: 나뭇잎 비 맞으면 아플까?
귀염: 음... 나뭇잎은 가벼워서 아프지는 않을 거 같은데 한번 맞아봐~
[어~ 안 아프당~ 함박 웃음을ㅋㅋ]



가는 길 도토리 발견한 경원이. "엄마가 도토리 가져오면 도토리묵 만들어준대"



가는 길에도 놀이는 쉬지 않고... 우리 잡기 놀이하자.. 가위바위보 하자... 경찰놀이하자.. 의견 분분..
어쨌든 이 놀이 할 사람 여기 여기 붙어라!



뛰다가 걷다가 멈춰서 보다가 하면서 한철약수터로...





나들이 길을 즐기면서 ^^





한철 약수터 도착... 쉼터 통나무집 안에 들어온 동생들..
민준, 우형이 "괴물이다!!!"  동생들 놀아주는.. 괴물이 좀 귀엽 ^^



한쪽에 쌓여있는 책도 보고... 땅콩 먹으면서 민준오빠 괴물 발견한 봄이.  우형이 형아 발견한 경원이 ㅎㅎ
'뭐하는거지?'하는 표정.



돋보기 두개.. 어떻게 나누어 가질까 고민중.. 그러다가, 두개 겹치면 어떻게 보이나...



메뚜기다!!!  한철약수터 주변에 메뚜기가 많이 있더라구요.





엄마 메뚜기 아기 메뚜기



"안녕하세요~ 하하하"



"이게 메뚜기야?"  요즘 들어 본 메뚜기중에 가장 크지?^^



메뚜기 찾아 이곳 저곳



정운아~~~ 정운이 뭐해? 갔더니...



흐흐흐흐~~



메뚜기 찾는 중.



돋보기로 메뚜기 관찰하는 하율이. 이삭이도 한마리 잡았네요,.



돋보기로 메뚜기 보던 하율 무언가 생각난 듯 낙엽에 돋보기를 비추는데요
오~ 오늘 좀 햇볕이 따갑더니 결국 낙엽에 구멍을 냅니다.



이삭 "이것봐. 메뚜기야. 메뚜기.. 만져봐.. 살짝 만져봐. 안물어. 안무서워"  만지지 않고 웃기만...



이삭 "안무서운데"  계속 만져보라는 다정한 친구 ^^  나중에는 만졌어요.



나도 메뚜기.



지훈이도 한마리 들고 관찰중..



팔뚝에 메뚜기 올려놓고 후~~하는 시온
"시원하라고 이렇게 불어도 안도망간다 "



메뚜기와 함께 놀다가 터전으로 돌아왔어요 ^^


(금) 비둘기 놀이터

오늘 나들이는 오리먹던 밥그릇... 말놀이로 한명씩 짚어가며  하다가 노래 끝나는 말 끝나는 사람이
가고싶다는 곳으로 가보자고 했어요 ^^
다들 긴장긴장... 오.리.먹. 던. 밥. 그.릇. 남.줄.라.니........... 이렇게 두번 불러서 마지막 나온 사람은 리움이.
리움이가 선택한 장소는.... 앗.. "비둘기놀이터"  
갔던 곳도 괜찮다고 처음에 다같이 약속을 정해서 이번주는 두번째 비둘기 놀이터 나들이로 고고!!
다행히 다들 만족해하는...




비둘기다!! 그래서 비둘기 놀이터인가봐



무슨 놀이 할까?  어.. 옥토넛 놀이... 역할 정하는 은유



놀이 하다가  은유, 은규 갑자기 나와 함께 춤춰요 ^^를...



그리곤 이렇게 앉아 있기.



우형이와 축구중인 지훈이 .... 슛!!!



제법 주고 받기가 되는~



얼음땡 놀이중~



전날 오후 작은텃밭에서 발견한 애벌레 비둘기 놀이터에도 데려와서
한참 품에 들고 다니다가 애벌레 집 만들어 주기 합니다.



술래잡기 하던 아이들도 와서 합류합니다.





우형이 지인이 앉고...  시온이 어떻게 한번 동생들 태워주겠다고 힘을 주어 내리는데, 쉽지가 않네요.



까르르 까르르~~ 웃음소리에 스트레스가 달아난다~~



흔들 흔들 ..."빵빵~ 비키세요  하하하~"



움이도 꽈배기그네 탄다~~  재밌다~~



뭔가 의좋은 형제 연출 중인 ㅋㅋㅋ ^^



모래속에서 찾은 조개껍질.. 새봄이에게 건네줍니다.



"우린 총알 찾고 있어~예쁜 총알"


 
은유의 카쥬연주에 홀린 듯~졸졸 따라다니는 두 남정네
이삭인 노래도 흥얼거립니다.
"동그랑 땡땡 동그랑 땡~~얼싸절싸 잘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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