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 달팽이어린이집

11월 1주 터전

(월)



어때유?  폼나쥬??



열심히 상차려와서 먹고있는     맛나요~~
 


자~ 드디어 시장잔치가 있는 주간~!
잔치에 꾸밀 색종이끈 만들기 합니다.



길게 이어지는 모습에 , 서로서로 연결해 가는 재미에
벌써부터 잔치 분위기 물씬 풍깁니다.



희도 색종이 고리를 만드는가 싶었는데 끈도 연결하고~
"시장잔치 때 장식할거야"



지훈이도 색종이 끈을 만들다가...



왕관을 만들었다는 ㅎㅎ



형님들이 색종이로 시장잔치를 꾸밀  사슬을 만들때 동생들도 시장잔치 간판 배경을 준비했답니다~~
커다란 전지위에 파스텔로 마음껏 그리고 두손으로 쌰쌰쌱~~  
헤헤 마음까지 뻥~~ 뚤리는 신나는 작업이었답니다~~

 
  

형님들과 함께
'색종이 찢어붙이기'



밀가루 풀을 잔~뜩 발라주고 ...
그 위에 색종이 찢어서 붙여줍니다.
(나중에 '시장잔치' 글자 만들거에요)
 

언제 다 하나? 싶더니 ~~



쭉쭉 찢어서 살짝 얹기만.. 아니되~ 꾹 눌러주어야되~~

 

조금씩 공간이 채워지고~~

 

드디어 완성을 눈앞에~~



반짝이까지 뿌려서 교사방에 잘~ 말려둡니다.


(화)



일곱살은 시장잔치 때 물품 각자 만들고 싶은걸 만들기로 하는데요
하율이는 보트 접기, 시온이는 표창, 도유는 딱지 만들기로 합니다.
아침에 등원하자 마자 배접기 시작 ㅋㅋ

 

아침 모둠시간.. 몸풀기 체조..



이어지는 나들이 장소 정하기. 가위바위보.



가위바위보.. 내는 속도가 제각각 다시~ 가위 바위 보~!
나들이 비둘기 놀이터로 정합니다.



오후에는 지갑만들기를 했어요.. 모양 시트지를 마음대로 붙여 꾸며줍니다.







스티커 떼기 집중...  다리에 놓고.. 책상에 놓고... 떼는 방법도 여러가지입니다.
집중된 모습...




(수)



다음주 생일을 맞이하는 도유형님에게 생일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법 그림내용도 많아지고 편지내용도 많아지는 당찬반 친구들~~   대견하쥬??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
"원숭이처럼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
춤도 얼마나 귀엽고 깜찍하게 잘들 추는지~~ 
현장감이 느껴지시나요?? 



오늘은 시장잔치 포스터 만들기 합니다.
뭘 그릴까.. 고민 고민.. 방향이 안잡히고 각자 그리고 싶은걸 그리고 나서
나중에 조합하는 걸로~
물건은 하율이 시온이가, 도유는 공룡, 사람을 그립니다.



다섯살, 여섯살들도 합류해서 시장에서 파는 물건도 그리고
가게도 그립니다.







평소 점심식사 후 점토놀이를 즐긴 승헌이 우형이.. 음... 이쯤되면 뭔가 물건이 나오겠어!!
그래서 찰흙, 지점토로 잔치에 팔 물건 만들어 봅니다.







여섯살 외에도 하고 싶은 다섯살 일곱살들도 모여서 지점토에는 색깔돌로..
(많이 보던 거네? 놀이터에서 본 애들 맞지!)
찰흙으로는 곤충, 공깃돌, 그릇등 만들고 싶은 것들을 만듭니다.
( 정작 잔칫날 본인이 만든걸 본인이 사가기도 했다는~ ㅋㅋ)

시장에 팔 물건이라 겉에 마무리는 교사가 하구요







완성된 포스터는 대문에 붙이구요





포스터도 붙이니... 아이들도 점점 시장잔치가 가까옴을 느낍니다.




(목)



당찬반 동생들이 색칠하고 가위로 오려서 시장잔치를 더욱 풍성하게 꾸몄답니다~~



훗~~ 평범한 과일은 가라~~



형님들이 만든 포스터를 돋보이게 만드는 아이들~~  이것도 당찬반 동생들에 솜씨랍니다~~



영화관 포스터는 여섯살이 꾸며보기로 했어요.



손님들에게 나누어 줄 영화표도 만듭니다.



도토리 팽이 물감작업도 돕구요



색종이접기로 표창, 배, 딱지 만들 일곱살 손길에 동생들도 따라 뭔가 접어볼려고 합니다


이번주 마당에서는 ....





훌라후프 놀이가 한창 진행됐어요
돌리기도 하고.. 돌린다기 보다는 그냥 허리에서 뚝 -



호스로 축구 골대 만드는 중 .. ㅋㅋ



훌라후프가 모래놀이에선 방도 되구요



마당밖 산수유 나무 잘린거.. 데리고 왔죠
곤충도 찾고 껍질도 벗기고... 나중엔 톱질도 해볼려고



오랜만에 꺼낸 타이어로 선장도 되었다가 조종사도 되었다가



오빠들 자리 비우면 살짝 나도~



그리고 마무리는 이렇게 땅파기.



어째.. 여름보다 더 활동량이 늘어난 다섯살들
삽질(?)로 에너지 소비합니다.



덕분에 말랑말랑해진 마당 ㅋㅋㅋ



햇볕 쨍쨍할 때 우산들 ...우째 주말에 비오는 줄 알았는감?
마실 나온 우산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