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 달팽이어린이집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장잔칫 날!
진짜 돈을 사용하게 된다는 설렘과, 어떤 물건들이 있을까 궁긍증을 안고
드디어 시장잔치가 열렸는데요
우와~ 열심히 준비해주신 아마들 아이들 덕분에 풍성한 시장잔치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자 ~ 아침부터 일찍 1층은 손님맞을 준비를 합니다.
당찬방엔 아마들 솜씨 & 아이들 솜씨로 채워지구요



거실은 옷과, 신발.
쿠키, 및 파이 등등 가게자리 만듭니다.

 
 






참실방엔 문구류, 책.

 
 

모자 가방 생활용품으로 채워집니다.






2층에 다같이 모여서 아침열기를 하고..
각자 지갑과 장바구니를 챙깁니다. 먼저 물건을 판매할 일곱살 여섯살  출발~
일단 처음이라 물건은 2개 정도 구입하기로 합니다.







생각보다 한참 이리 저리 고르던... 꼼꼼한 소비자들 ^^ 
그리고 가위바위보로 맡을 가게를 정했어요.



먹거리, 옷가게는 시온 승헌이



참실방 잡화, 책,  모자, 가방, 놀잇감 등은 도유, 민준이



우리가 만든 종이접기, 점토, 악세사리가 있는 당찬방은 하율이, 우형이가 먼저 상인으로...




다음 다섯살~~ 다섯살들도 일단 둘러보고 2개정도 먼저 구입하기로 합니다.

 

기대되는 표정들 ^^





음... 뭐 사지?  계속 고르는 지우..좋은건 얼른 딱! 딱!  골라 사는 소윤이 ^^
지우가 처음 산게 캔들이여서 오잉~ 했었어요.



꼼꼼한 소비자



종이접기, 악세사리  여기저기 두리번 거리며 뭘 살까 하는 모습이 낯설지 않습니다.



"손님 이거는 어떠세요?"
제대로 주인 노릇하는 하율이 ^^



돈통 잘 챙기던 우리 상인들



지금 입기 딱 좋아요.. 딱... 
진짜 사고 싶게 만드는 귀염둥이 싸장님의 입담.



음.. 이방에 살게 많구만~



초반 가만히 앉아 기다리던 시온, 승헌.
그래서 손님 오겄냐... 잠시 후 일어나 본격적 장사 시작.



자~ 마지막으로 네살들 놀이 정리하고 준비합니다.
네살들은 둘러보고 먼저  3개씩 구입하기로~





으아~ 떨려~
우와~ 신나~~^^



우와.. 손님이 우르르~~



다섯살 여섯살 일곱살들 네살 손님 맞이 합니다.



얼마 남았지?



신발 하나 구입한 지환이



자... 사세요.. 신발입니다.
작년엔 어리둥절 물건 사느라 바빴던 네살들이었는데, 어느덧 커서 목청껏 물건을 파네요.



종이접기는 골라서 3개 천원입니다. 신중하게 고르고 있는 소비자.



아.. 분주한 시장..  옷가게는 손님보다 장사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ㅋㅋ



큰 손 정운..



꼼꼼히 화분도 사고... 은유 "음.. 엄마가 좋아하겠어"



돈부터 받는 확실한 가게 주인.



가장 부피가 컸던 모래놀이세트는 정운이 손님에게
가게 주인이 친절해요 직접 장바구니에 넣어줍니다.





뿌듯~~하겠다.

'

목도리 추천중인 장미... "어울린다.. 따뜻하겠다"



살림꾼들이 많아요. 생필품에 관심이 ㅋㅋ
엄마가 사는거 봤구나?! ^^



"손님 천원입니다. 한장만 주면 되요~"





3개사고 4개사고 아직 돈쓸 줄 모르는 네살들 마무리 하고
이제 교사가 주인, 아이들 모두가 손님 합니다.



음.. 실뜨기 실도 미로찾기도 괞찮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