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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주 나들이
작성자 : 달팽이교사회
  수정 | 삭제
입력 : 2015-10-23 17:47:00 (7년이상전),  수정 : 2015-10-26 08:24:10 (7년이상전),  조회 : 62

 (월) 중앙놀이터



월요일, 가벼운 마음으로 중앙놀이터로 향합니다.



오늘은 굴렁쇠를 들고 나들이에 나섰어요
아이들 데굴데굴 굴러가는 모양새에 굴렁쇠에 빠져듭니다.



형님들을 지켜보는  이삭군



어느새 이삭이도 굴렁쇠놀이~~



형님들에 이어 다섯살, 네살들도 데굴데굴 굴러가는
굴렁쇠 매력에 빠집니다.





이제는 동생들도 형님들 하는 놀이는 다 따라한답니다~~ㅎ 열심 열심



제법 굴릴 줄 아는 형님들





지난주 모래공사놀이는 짝이 바껴서 움이, 상연이가 이어가구요







지환 : " 여기 술이요~"
"죄송해요 술 잘 못마셔요 쥬스주세요~"
지환 : " 왜? 우리 엄마아빠 술 잘마셔"
(본의 아니게 가정사를 ㅋㅋㅋ)
"쥬스 주세요 쥬스~"
쥬스 만드는 지환이 ^^


 
"케이크 만들거야!"



소나무 언덕 주변에 진달래, 철쭉같은 키작은 나무들이
심겨졌어요
어디, 벌레 없나~



"나뭇잎에 눈, 코, 입 을 만들어 줄까?
새봄이는 사진찍히는게 어색한가보다 ~~^^
 


함께 주워온 나뭇잎으로 같은색으로도 모아보고 큰 순서대로도 놓아보고~~



낙엽비가 내려와~~~  너무나 신나하는 아이들~~



뿌리고 또 뿌리고~~ "또하자~"하며 눈을 반짝이는 아이들~~
"얘들아 바람이 많이 불어서 낙엽을 많이 떨어지면 산에서 더 많이 하자~~"



탈탈탈 새별이 머리 털어주는 효주 ^^



올해는 가을이 왔나 싶게 금방 지나는것 같아 아쉽네요


 
무당거미 한마리 포획하고, 여느때 처럼 모래터에
집만들어 줍니다.

우형, 모래도 살살 뿌리고



지붕도 있고,


 
밑에 두꺼비 구멍까지 ^^



여기는 케익만드느라 분주해요


 
굴렁쇠 체로 케익모양을 만드는 지인이



"얼음땡 놀이 할 사람~"



"잡아보시롱~ 잡아보시롱~"



얼음땡에 이어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한결같은 도율이 포즈... 안힘드나 ㅋㅋ



신발던지기~~ 정운아 준비야~~~






이번엔 맨발로 달리기닷!
형님들 먼저 출발~~ 동생들아 먼저나가면 다쳐~~~


(수) 한철약수터길 → 바람산



금암약수터 가는 길... 하루 나들이 쉬었더니, 더 반가웠던 나들이.



뭐라고 써있는거야? 궁금해하는...


 
"멍멍아 안녕!"





중간지점에서 발가락이 보내주신 감 간식 먹구



요즘 인증샷 요청이 ;;



나두 나두~~~ 더 모여드는...



그러다보니, 더 더 모여드는...



감 먹으다가 어쩌다보니, 단체사진 처럼 되어버렸네요. 자유분방한 ^^



돌 뒤에서 이야기 나누며 감 먹다가 웃음 터졌어요... ㅎㅎ



으하하하!!!!



벌레도 찾고



낮은 냇가를 찾아가다보니,
 


헉.. 이건 다슬기?



그리고 바위 위에 올라가 앉아봅니다.



다시 오르는 산행길에 제법 몸집이 큰 청설모도 만납니다.



"청설모 발생!"





다시 신나게 산행을 이어갑니다.



지나가는 등산객 " 어머~ 꼬맹이들봐~"
소담 : " 우리 꼬맹이 아니거든요!"
꼬..맹이 맞는디.. ㅋㅋ



은규야 지팡이가 너무 짧아서 힘들겠는걸~~^^



다슬기 잡은 지우, 민준, 도율
"이거 꿀단지한테 끓여달라고 하자"



가다가 지친 상연
"나 다리 아파서 거꾸로 간다~"
"나무뿌리 조심해서 가"
살금 살금 뒤를 보면서 걷다가 평평한 길이 나오니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휴~이제 나무뿌리 없다~"



잠시 쉬는 시간.. 남은 감으로 기력회복 중에 찾은 실거미
도감책도 꺼내들고 살펴 봅니다.

소담 : " 실거미 오빠~~하하하~"
다리가 길쭉해서 오빠래요 ^^



서로 자기 집이 재미있다고 자랑하는 아이들
상연 : " 이삭아 형아 집 재미있지~"
지우 : " 아니야 안 재미있어~"
이삭 : " 형아 집 재미있어~"
상연 : " 이삭이 착한 마음~"



^ ^



그냥 아무말 없이 바라만 보던 상연이와 움이 ㅎㅎ



달팽이 모여라~



이제 바람산쪽으로 돌아가는 길...



뭔가 의식을 치르듯
그루터기 앞에서 양팔을 벌리고 줄을 선 네살들 ^^
오르고 뛰어오르고 씨익 ^___^



천천히 오르고 ~



점프~ ^^ 재미있어 보이는지 어느새 소윤이도 ^^




아~ 가을이네요.



바람산 입구쪽 도착!!! 먼저 도착한 아이들은 앉아서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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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돌 ( 2015-10-26 20:46:21 (7년이상전)) 댓글쓰기
토끼,거북이 그런거예요? ㅋㅋ
사진에서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한주 사진도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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