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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도톨방 아마일지
작성자 : 날개
  수정 | 삭제
입력 : 2011-12-23 13:33:03 (7년이상전),  조회 : 174
날개입니다. 아마일지가 넘 늦어 죄송!
깜박하다 휴대폰의 사진을 보고 생각나 더 늦음면 안될 것 같다는 맘에 일지를 씁니다.
가물가물 하기도 하지만 강아지풀을 가지고 즐겁게 놀았던 기억은 선명하군요
감자꽃과 아이들을 2개조로 나눠 맡았어요.
날개는 서준, 희우, 루나, 유빈, 나연이와 함께 쭉~~
음~ 서준과 희우, 유빈은 전에 자주 보아서인지 날개와 친해지려해서 무지 쉬웠는데,
루나는 말을 하지 않아 처음에 날개가 아주 난처했어요. 혹시 어린 맘에 날개를 무서워 하지나 않을까
걱정도 잠깐 했고요.
루나는 상당히 낯을 가려 성미산으로 올라갈 때까지 루나의 환심을 사려고 무지 노력했습니다.
나연양은 친구 딸과 이름이 똑 같아 금새 기억했고, 나연이는 나이에 비해 의젓하더군요.
그래서 날개가 아마하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오전에 잘깐 얘기하고, 몸풀기 체조하고
성미산으로 나들이 갔습니다.
성미산으로 가며 강아지풀을 뜯어 가지고 놀았어요.
아이들이 강아지풀을 너무 소중히 여겨 주머니에 한가득 넣더군요.
그날 주머니를 살펴보신 아마들께서는 약간 놀라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하구요,
수민군의 주머니에서 나오는 흙과 돌들이 어떤 경로를 거쳐 그곳에 있게 되었는지 저도
이해가 되던 순간들이었습니다.
사진은 성미산의 낮은 언덕에서 찍은 거예요.
이때 쯤은 아이들과 친해진 상황이라 뭐 아이들 표정이 밝지요????

낮잠 시간에 아이들을 재우며 평화로운 오후를 잠깐 만끽 했습니다.

아이들 식사도 잘하고 밝은 모습이어서 즐거운 아마를 했습니다.
낮잠 후의 시간은 형들이랑 같이 보냈는데, 정신이 없이 보냈던 것 같아 정확한 기억이 없네요
역시 일지는 그날 써야 한다는 반성과 함께 마칩니다.
즐거웠다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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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 ( 2011-12-26 10:53:35 (7년이상전)) 댓글쓰기
네...표정 참 밝네요...완전 친해진 상황인가 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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