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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하루이야기 쓰고 있어요
작성자 : 달님(이화전)
  수정 | 삭제
입력 : 2007-09-11 22:19:02 (7년이상전),  조회 : 182

긴 줄넘기를 재미있게 한 하루였습니다.

생태나들이 시간에 OX게임을 하고 나서 게임에 쓴 줄넘기 줄로 놀았었지요.

 

정리, 쓸기, 닦기를 일사철리로 하고 나서 하루닫기에 들어와서는 하루이야기 공책 가져가

자연스럽게 씁니다. 2학기에 들어서 1학년 모습들이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안현모(9/11)

난 오늘 동규랑 구슬놀이를 했어.

재미있었다.

 

조우현(9/10)

모기에 물렸다. 물려서 기분이 안좋았다.

산학교에 모기가 없으면 좋겠다.

 

재영(9/11)

철봉에서 끈놀이를 했다.

줄로 나를 묶어 올라가면서 놀았다. 

끈이 나를 보호해 주었다.

 

진이(9/10)

날씨 : 쨍쨍

제목 : 째즈댄스

점심때 세희언니한테 째즈댄스를 배웠다.

배우긴 했는데 너무 어려웠다.

오늘은 왠지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었다.

오늘은 몸놀이가 있었다.

오늘은 줄넘기를 했다.

나는 줄넘기를 50개를 했다.

30개 다하기 20개를 했다. 끝

 

한결(9/11)

야구를 했다.

근데 우리가 졌다.

왜 졌냐면 자령이 형이 3런홈런을 쳤다.

그래도 기분은 좋았다.

 

동규(9/10)

말과 글을 하면서 공부도 했다.

좋았다.

 

상신(9/11)

제목 : 야구

난 오늘 야구를 했다.

아주 재밌었다.

난 오늘 6타수 6안타를 쳤다.

 

수아(9/10)

나는 오늘 말과 글에서

사과가 쿵 그림책을 봤다.

그 책을 보고 그림 그리는게 재미있었다.

더 재미있었던 것은 애들 그림이 재미있었다.

 

나는 오늘 긴 줄넘기를 했다.

재미있긴 했다.

근데 줄넘기 줄이 정말 아팠다.

그치만 재밌었다. 끝

 

영학(9/11)

유림이 형아랑 스케이드 보드를 종이로 만들어서 같이 놀았다.

재밌었다.

 

다희(9/11)

목공실에서 이상한 것 한 개 가지고 놀았다.

좀 재밌었다.(재봉틀)

 

한결이와 상신이는 야구에 열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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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 2007-09-12 00:42:43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아이들이 지금 무엇에 가장 관심이 있는지 그림이 쭉~~그려 집니다....고녀석들 심심치 않게들 노는구만요....^^
떠나자 ( 2007-09-12 08:45:06 (7년이상전)) 댓글쓰기
생태놀이 OX게임이 무척 재미있었나 봅니다. 학교에 그렇게 많은 종류의 나무가 있는 줄 몰랐네요.
꽃씨 ( 2007-09-12 16:01:19 (7년이상전)) 댓글쓰기
집에서 책 좀 읽으라고 잔소리를 했더니 , 울 아들이 공부에 압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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