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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고구마 떡케? 만들기(수아어머님과 함께)
작성자 : 달님(이화전)
  수정 | 삭제
입력 : 2007-10-04 19:46:13 (7년이상전),  조회 : 219

고구마를 주제로 요리를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수업으로 고구마 떡케?을 만들었습니다.

수아어머님이 재료준비 완벽하게 해 주시고 만드는 과정도 아이들과 함께 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린다고 하니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주어서 좋다고 하시네요.

2판 만들어 학교 식구들 모두 나눠먹었습니다.

 

만드는 과정을 정리하면

- 진고구마를 하나하나 정성드려 벗기고

- 벗긴 고구마를 체에 곱게 내려 놓고

- 진고구마와 생고구마를 작은 깍뚝썰기를 해서 위에 얹을 고명을 만들어 놓고(1개는 잣 고명을)

- 쌀가루는 체에 곱게 내린다.

- 체에 내린 고구마와 쌀가루를 섞어

- 섞은 가루를 케?틀에 1.5cm 깔고 깍뚝썰기 한 것을 위에 올리고 

- 다시 섞은 가루를 케익틀에 1.5cm 올린다.

- 다시 위에 깍뚝썰기를 한 고구마로 모양을 낸다.

- 찜솥에 올려 20~30분 정도 찌면 완성!!

 

수아는 엄마가 자랑스러웠나 봅니다.

 

하루 이야기

 

수아

오늘 4교시에 요리활동을 했다.

엄마가 와서 고구마 떡케?을 만드는 것을 도와 주었지만

엄마가 떡선생님이 된 것 같았다.

나에게 떡에 대해서 잘 아는 엄마가 있어서 좋다.

 

재영

오늘은 케?을 만들었다.

고구마와 쌀가루를 체에 내리는 것이 재미있었다.

그리고 고구마 써는 것도 좋았다.

 

동규

오늘은 고구마 케?을 만들었다.

고구마 케? 만들 때 재미있기도 했다.

근데 제일 재미있는 건 고구마를 자를 때가 제일 재미있었다.

 

한결

오늘 고구마 케?을 만들었다.

아직 못 먹어서 맛있을지는 모른다.

정말 맛있을까?

 

진이

날씨: 쨍쨍

제목: 고구마 떡케?

오늘은 수아아줌마가 오셔서 떡케?을 만들었다.

떡케? 아름은 고구마 떡케?이었다.

맛있게 보였다.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과연 어떤 맛일까?

 

찌는 시간 때문에 아이들이 맛 보지 못하고 하루 이야기를 썼습니다.

 

강당에서 요리활동을 해서인지 넓은 강당에서 놀며 수업하는라

빠쁜 1학년 진정시키느라 교사들은 바빴습니다.

특히 수어어머님 수고하셨습니다. 수영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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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라 ( 2007-10-04 22:11:30 (7년이상전)) 댓글쓰기
솜사탕 애 쓰셨네~ 날 추워지기 전에 삐루 한잔 쏠께 ^.~ 나도 그 떡케이크 먹고잡당...
아카시아. ( 2007-10-05 02:14:12 (7년이상전)) 댓글쓰기
흠~~ 은빈이가 수영이가 오늘 울었어? 라고 얘기하면서 수영이 얘기만을 한바탕 늘어놓았던 이유가 있었군요....우리 은빈이가 좋아하는 수영이가 오랫동안 학교에 머물러 있었으니 울~~매나 좋았을꼬.....고구마 떡케이크 맛났겠다.....^^
홍두깨 ( 2007-10-05 16:45:51 (7년이상전)) 댓글쓰기
열심히 만든 아이들 맛있게 먹어준 모든 아이들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
새참 ( 2007-10-08 10:38:57 (7년이상전)) 댓글쓰기
수아엄마의 떡케?? 비법을 전수받아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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