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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태와 그리고 아이들
작성자 : bys6701채송화
  수정 | 삭제
입력 : 2006-04-18 23:28:38 (7년이상전),  조회 : 473
아침 아이들은 영태 이야기를 합니다. 문주 옆에 앉아 빙그레 웃는 아인데
어제 수빈이는 뒤돌아서 어엉 울고 오늘도 고개를 하늘로 들고 어엉 울었지요.
있을 때는 그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줄 몰랐지요. 아이들도 저 역시도. 아프면서도
아프다고 하지 않은 9살짜리 꼬마가 그렇게 강한 아인줄도 처음 알았습니다.
화장실에 들어가셔서 슬프게 우시는 영태 엄마와 아빠에게도 소중하고
저에게도 다른 아이들에게도 영태와 모든 친구들은 다 소중하다는 것을
느까는 슬픈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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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참 ( 2006-04-19 11:17:21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아픔속에서 다시한번 하나가 되어가는 우리아이들을 느낍니다.
노루귀 ( 2006-04-19 12:20:44 (7년이상전)) 댓글쓰기
채송화선생님 힘내세요...
봄맞이 ( 2006-04-19 12:44:50 (7년이상전)) 댓글쓰기
채송화샘, 기운내세요! 주말에 영태 퇴원하면 다음주에는우리 다같이 웃을 수 있지않을까요?
포도나무 ( 2006-04-19 13:37:18 (7년이상전)) 댓글쓰기
월요일에 수술 끝나고 영태 잠들때까지 병원에 계셨다면서요. 채송화가 몹시 피곤해 보이더라며 문주가 숙연하게 전해주더군요! 영태도 다른 아이들도 채송화샘 많이 사랑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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