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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세심한 주의가 필요
작성자 : bys6701채송화
  수정 | 삭제
입력 : 2006-05-09 19:54:27 (7년이상전),  조회 : 383
이번 주 학교 조출교사는 채송화입니다.
예쁘게 핀 철쭉꽃이 보기 좋고, 텃밭에 물 주기를 끝마쳤는데
오늘은 난데없는 이상한 아저씨가 학교에 와서 무섬증이 확 오더랬어요.
위, 아래 검정 옷을 입고, 말쑥한 얼굴에서 느껴지는 섬뜩함(?)에 등골이
오싹했습니다. 이곳은 학교니 어떻게 오셨냐고 물어도 횡설수설 말하고
알아들을 수 없는데 도혜에게도 횡설수설. 순간 난감했습니다.

다행히 멀리서 채륭이 어머님이 오셔서 아저씨를 반 강제적으로 나가도록
했는데 도혜와 문주 혜원이가 놀랬나봅니다.

앞으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부모님들은 조출교사 확인하고 아이들을 들여보내 주시고
교사는 주인집과 전화로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방법일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교사 시야에서 벗어나는 일이 없도록 가정에서 부모님 말씀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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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귀 ( 2006-05-10 12:59:07 (7년이상전)) 댓글쓰기
헉!! 갑자기 너무 무서워지네요... 수위아저씨라도 구해야 할까요...
새참 ( 2006-05-11 10:22:45 (7년이상전)) 댓글쓰기
어제 얘기듣고 저도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계속 나타나면 경찰에라도 신고해야 할까요?
봄맞이 ( 2006-05-11 10:36:34 (7년이상전)) 댓글쓰기
산학교 아빠들~ 렉시있는 쪽에도 문을 다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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