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커뮤니티 가입하기

카운터

Today : 524
Total : 1,021,768
음치도사....
작성자 : 아침햇살
  수정 | 삭제
입력 : 2006-03-07 00:04:27 (7년이상전),  조회 : 263
점심시간에 철봉대에 매달려 헤헤거리던 혜원이의 표현입니다.
자기에게 똥집을 한 것이 이유의 전부라는데....
세희 말로는 노래를 정말 잘 하신다고 하네요.
우리의 음악선생님인 도사님은 축구도 잘 하고, 철봉대에 오르지 못하는 1,2학년도 번쩍번쩍 안아 올려주고, 아이들에게 기타줄도 만지게 해 주고,
오늘 꼭 하고 싶었던 건 오후에 마당 의자에 앉아 교사들과 아이들이 모여서 함께 노래부르는 거였는데 우리 일정이 빡빡해 그냥 가버리셨네요.
따스한 봄날 학교 마당에 기타소리와ㅣ 노래소리가 울려퍼지는 그림.
정말 멋지지 않으세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려퍼지기 시작한 지 이제 3일.
남자아이들은 축구하러 학교에 온 것 같은 모습인데, 교사들은 수업준비와 이런 저런 일들, 아이들 이야기 들어주기 등에 정말 눈코뜰새 없습니다.
교실 하나가 더 생기고 1학년이 들어오고 축구를 좋아하는 5학년 두 명이 늘어났는데 학교 마당은 활기가 넘칩니다.
곳곳에 모여서 자기 나름대로 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예쁩니다.
그래서인지 작년보다 더 학교같은 느낌입니다.
 
이름


비밀번호
세연세빈엄마 ( 2006-03-08 03:07:02 (7년이상전)) 댓글쓰기
행복은 전염되는가 봅니다.
No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50
칠교놀이와 바느질 [2] bys6701채송화 2006-03-07 374
249
기타소리 들으며 지냈어요. [3] ohj5055 2006-03-06 317
248
음치도사.... [1] 아침햇살 2006-03-07 263
247
소래산에 오른 1학년들 [2] ohj5055 2006-03-03 365
246
햇볕 가득 다람쥐방 [3] ohj5055 2006-03-02 510
245
도토리방 짠 [3] bys6701채송화 2006-03-02 325
244
예비학교에서 무엇을 했을까? [2] ohj5055 2006-02-23 287
243
2006년 겨울 들살이이야기 [2] 아침햇살 2006-02-09 343
242
2006년 겨울 들살이이야기 bys6701채송화 2006-02-09 242
241
방과후 12월 29일 bys6701채송화 2005-12-29 272
240
방과후 12월 27일 bys6701채송화 2005-12-27 259
239
2005년 12월 산어린이회의 아침햇살 2005-12-25 274
238
2005년 12월 산어린이회의(1,2) ohj5055 2005-12-25 272
237
알맹이? 그루갈이 2006-01-07 313
236
하현이 고생 많은 날 [2] bys6701채송화 2005-12-22 312
235
감자볶음이 치즈감자볶음이 된 날 ohj5055 2005-12-25 497
234
방과후 12월 20일 [2] bys6701채송화 2005-12-20 461
233
방과후 12월 19일 [2] bys6701채송화 2005-12-19 269
232
12월 교사 여행, 긴 회의. [1] 아침햇살 2005-12-18 553
231
12월 13일 bys6701채송화 2005-12-13 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