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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어린이학교 장터는 ( )이다
작성자 : bys6701채송화
  수정 | 삭제
입력 : 2007-07-10 23:12:51 (7년이상전),  조회 : 162

 

 스펀지식 퀴즈입니다.  산어린이학교 장터는 (           )이다. 이 질문에 아이들은 어떤 대답을 했을까?

 

  문주 _  산어린이학교 장터는 기쁨이다. 왜냐하면 기뻐하며 하는 장터이기 때문이다.

  상진 - 산어린이학교 장터는 장터다  왜냐하면 장터니까

  혜원 - 산어린이학교 장터는 만남이다. 왜냐하면 낯선 사람들과 만날 수 있으니까

  종은 - 산어린이학교 장터는 나눔이다. 왜냐하면 아나바다 장터에서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 쓰고 하기 때문이다.

  한님 - 산어린이학교 장터는 자랑이다. 왜냐하면 우리들이 만든 것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자랑하니

            까.

  세진 - 산어린이학교 장터는 행복이다. 왜냐하면 물건을 사면 행복해지니까

  채륭 - 산어린이학교 장터는 나눔이다. 왜 나누니까

  수빈 - 산어린이학교 장터는 즐거움이다. 왜냐하면 사는 즐거움, 파는 즐거움 때문이다.

  영태 - 산어린이학교 장터는 좋은 장터이다. 왜? 재밌고 좋으니까?

 

스펀지식 퀴즈 두번째입니다. 물건 파는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모님은 (            )이다.

     이 질문에 어떤 대답을 했을까요?

 

  영태 - 엄마들은 다 똑같았다.

  수빈 - 엄마 - 김밥을 열심히 써는 것, 그리고 김밥 열심히 싸는 것.

  채륭 - 한님이 아저씨 

  세진 _ 영학이 엄마

  한님 - 의림이 아줌마 - 김밥을 열심히 써는 모습이 좋았다.

  종은- 엄마 - 소스를 바르고 떡을 굽고 해서 팔이 한 100개는 필요했기 때문이다.

  혜원 - 울아빠 - 식혜가 얼어서 가스 레인지에서 녹였던 것 때문에

  상진 - 혜원이 아빠 - 식혜가 얼어서 가스에 식헤를 놓아 돌렸다.

  문주 - 세진 엄마 - 열심히 아나바다 장터에 앉아 팔아서이다.

 

 스펀지식 퀴즈 세번째입니다.  산학교 친구들 중에서 가장 장사를 열심히 했던 친구는 (      )이고

   그 모습을 설명해 보시오 질문에 아이들은 ............

 

  문주 - 의림이다. 왜냐하면 끝까지 열심히 팔아서

  상진 - 은석이다. 사고 쉬지도 않고 일만 한다.

  혜원 - 잘 모르겠다.

  종은 - 한님이다 붓고, 뿌리고 굽고 외치고 너무 바뻐 보여서이다.

  한님 - 도혜이다. 칠판을 끝까지 팔아서이다.

  세진 - 혜원이다 조금 놀고 일을 열심히 해서이다.

  채륭 - 나

  수빈 - 강한님 언니이다. 손님보고 지나쳐도 " 싸요, 살거예요? 살거예요? 네? "하여서이다.

  영태 - 나.  내가 제일 오래 앉아있고 그리고 힘들었다.

         

 장터를 참여하고 난 느낌은 어떠했나?에는

 

  빨리 끝나서 좋았지만 많이 힘들었다.( 영태)

  재밌었다. 비가 와서 찜찜했고... 살 때 재밌었다.(수빈)

  힘들었고 물건을 파는게 재밌었다.( 세진)

  지금 생각해 보면 또 하고 싶다. 하지만 쑥개떡이 너무 많아 팔기가 힘들었다(한님)

  목이 아프고 피곤했다(종은)

  힘들었다(혜원)

  힘들고 목이 아팠지만 다 팔아서 기뻤다.(문주)

 

  장터는 산학교 1학기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이면서  산학교 축제라 하였습니다.

  어땠는지 물어보면 힘들었다고 표정은 지으면서도 그 날 하루 재미가 솔솔했는지라

  입가에는 미소가 보입니다.  한님이의 글처럼 산어린이 학교 장터는 자랑이다.라고

  뿌듯해 합니다.장사 하느라 떡코치를 못먹었다고 투덜대서 다시 한 번 1학년  꼬마들이

  해준 떡코치를 맛있게 먹고. 남은 팥빙수를 먹고. 내일은요  1학년 꼬마들이 키위주스

  토마토 주스, 바나나주스를 형님과 누나들, 언니들에게 해준다네요. 

  사랑은 위에서 아래로 내리사랑이라는데  산학교는 위로사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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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 2007-07-11 13:22:35 (7년이상전)) 댓글쓰기
산어린이학교 장터는 유전이다. 아이들의 끝없는 에너지가 솟구치니까~~
포도 ( 2007-07-15 22:06:20 (7년이상전)) 댓글쓰기
산학교 장터는 성장 박물관이다. 아이들 몸도 마음도 큰 걸 한꺼번에 볼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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