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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학교공간에 대한 1학년들의 생각들
작성자 : ohj5055
  수정 | 삭제
입력 : 2006-11-15 16:40:13 (7년이상전),  조회 : 348
내년 학교공간 만들기에 아이들 생각과 의견을 수렴하기로 한 교사회의
제안으로 1학년들은 생태나들이 시간을 이용하여 가 보았습니다.
꼬박이 1학년 모두를 태우고 내년 산학교로 출발했지요.
자유롭게 안과 밖의 공간을 탐색하면서 내년 학교를 꿈꿔보았습니다.
마당에 양철스레트를 이용해 미끄럼도 타고 마당이 넓다며 1학년 모두
축구 한판도 진하게 했습니다.
모두 함께 공간을 둘러보고 이야기도 나눈뒤 학교를 그림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대충 둘러보는 듯 했으나 아주 뛰어난 감각으로 훌륭한 그림과
의견들을 내 놓았습니다.

말과 글 시간을 이용해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오늘 6학년들이 인터뷰를 한다고 하는데 까불기만 하던데...

* 현재학교와 다른점 찾기
- 마당이 넓다.
- 옥상이 있다.
- 실내공간이 넓다.
- 2층 올라가는 계단에 문이 있다.
- 텃밭이 넓어서 좋다.
- 문이 많아서 만약에 불이 났을때 나갈 곳이 많다.
- 미끄럼틀이 있어 좋다.(마당에 양철스레트때문)
- 나무가 많아서 좋다.
- 화장실이 넓어서 좋다.
- 마당에 평상이 있어 좋고 평상위에 큰 나무가 있어 좋다.

* 우리가 바라는 내년 학교공간에 대한 제안
- 미끄럼틀 만들자.
- 옥상에 축구장 만들자.
- 축구 골대를 만들자.
- 놀이터를 만들자.
- 모래장을 넓게 만들자.
- 우리가 직접 나무나 흙으로 흙집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 작은 연못도 있으면 좋겠다.
- 동물들도 키웠으면 좋겠다.
- 우리가 나무에 그네를 만들자.
- 땅굴을 팠으면 좋겠다.
- 옥상위에 집은 휴식하는 공간으로 했으면 좋겠다.
- 화장실을 남,여 구별해서 만들었으면 좋겠다.
- 체육실이 있었으면 좋겠다.
- 야구장도 만들면 좋겠다.
- 번지 점프대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 농구장은 텃밭근처에 만들면 좋겠다.

하루 이야기

새로 다닐 산어린이학교에 도착했다.
꼬박차를 타고
근데 가 보니깐 아주아주 멋졌다.
오!! 영광의 날이여.

오늘 생태나들이 때 새학교에 갔다.
학교안에는 큰 방이 2개있고
화장실이 하나있다.
그런데 화장실이 남,녀 구별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화장실 안에는 좀 더럽다.
그리고 마당은 지금 학교보다 더 넓다.
그리고 으시시한 동굴도 하나 만들고 싶다.
또 텃밭도 넓고 어떤 양철스레트로 미끄럼도 탔다.
재미있게 놀다가 돌아왔다.

오늘 새학교에 갈 때 궁금했고
새학교에 가니 문이 너무 많아서 이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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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프로 ( 2006-11-16 09:46:38 (7년이상전)) 댓글쓰기
6학년보다 낳네요....^^;
새참 ( 2006-11-16 11:55:33 (7년이상전)) 댓글쓰기
연못과 동물기르기는 아주 희망적. 그런데 얘들아, 너희들 꿈 다 이루게 해주려면 엄마아빠들 이번 겨울에 허리 휘것다.
그루갈이 ( 2006-11-17 11:45:45 (7년이상전)) 댓글쓰기
만들거야 생각하면 무지 많은 듯^^ 박물관(자료실 전시실도 겸해서)도 만들어야 하고... 허나 먼저 안전한 등산로부터 확인하여 멧토끼가 사는 소래산 못지 않은 나들이길을 확보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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