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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진 선물_ 생명평화 책갈피
작성자 : momocori
  수정 | 삭제
입력 : 2006-09-16 15:33:06 (7년이상전),  조회 : 247
탁발순례를 하며 만나는 사람들에게 작은 선물이라도 드리고 싶어서
2학년부터 6학년까지 생명평화 책갈피를 만들었습니다.







<책갈피에 담긴 아이들 '시(?)'>
_서로 손을 잡아요.
_우리는 모두 하나입니다.
_평화를 나누어주고 싶습니다. 마음처럼, 기쁨처럼, 평화처럼...
_평화는 잔디처럼 자라난다.
_평화는 나무처럼 뻗어있다.
_어떤 시련이 있어도 언젠가 평화는 찾아온다.
_평화는 곧 자연이다.
_동물도 마음이 있어요.
_농약을 치면 땅과 식물이 울어요.
_평화도 지나간다.
_평화의 등불을 걸 사람은 당신도 될 수 있습니다.
_자연이 울고있어요. 도와주세요.
_맑은 햇살... 멋진 빨래!(세희는 '평화'하면 '빨래'가 떠오른다고 하네요.)
_마음을 나누어요.
_어둠 속에서 평화를 밝히자!
_평화는 꽃처럼 퍼져있다.
_전쟁은 안돼요.
_나의 평화는 축구입니다.
_평화는 평화로운 것.
_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은 자기를 버리는 거예요.
_평화는 아름답다.
_나에게 평화는 가족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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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참 ( 2006-09-18 10:32:24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아이들의 시를 읽으니 월요일 아침 제 마음에 평화가 옵니다. "얘들아, 고마워. 탁발 순례 잘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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